쫑's 육아템

아기 배변훈련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말랑폭신 응가 스티커

쫑스맘 2020. 12. 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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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될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배변훈련이죠

그래서 오늘은 우리 쫑이가 스스로 배변할 수 있게 도와준 최고 조력자 응가 스티커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저희 쫑이는 배변훈련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동생이 태어나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잘되어가던 배변훈련이 일시적으로 멈추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은 동생이 태어나면 점점 퇴행행동을 보인다고 하잖아요. 저희 쫑이도 동생을 많이 따라 하더니 잘되어가던 배변훈련이 다시 원상 복귀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고민 고민하다가 찾게 되었던 것이 바로 말랑폭신 응가 스티거예요.(내돈내산후기)

 

말랑폭신 응가스티커

 

아이가 '스스로 옷을 벗고 변기에 앉아 응가한 후 닦고 물 내리고 다시 옷 입고 손 씻기까지' 이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할 때 하나씩 붙여주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중간중간 하나씩 빼먹긴 했지만 그때마다 다시 짚어주면서 다독여 주었지요.

그렇게 스티커가 하나하나 모여 가득 차게 된 순간 우리 쫑이에게 잘했다고 선물을 사주었답니다.

그 후 저희 쫑이는 스스로 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응가가 할 것 같으면 혼자 스스로 가서 변기에 앉더라고요.

처음에는 어떻게 배변훈련을 시켜야 하나 막막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쉽게 된 것 같아 지금까지 고민했던게 허무하기도 하고 정말 많이 기쁘기도 했답니다.

 

저희 쫑이도 그랬지만 부모가 시킨다고 해서 아이가 스스로 하게 되진 않거든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필요했어요.

그게 바로 응가스티커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랍니다.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스스로 하는거지요.

스스로 한 후 보상으로 받는 스티커 하나는 어른이 보기에는 작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아이에게는 스스로 했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만족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존재더라고요.

그렇게 스스로 하게 된 쫑이의 모습을 보니 정말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꼭 추천을 해 드리고 싶었답니다.

 

말랑폭신 응가스티커

 

응가 스티커는 검색하게 되면 종류가 엄청 많이 있어요. 그중에 제가 말랑 폭신 응가 스티커를 추천한 이유는 일회용이 아니라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었어요. 또한 코팅된 부위는 어디든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에 놓고 사용하기도 좋았지요. 응가 스티커 하나하나가 너무 귀엽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KC 인증받은 제품이라 안전하고 스티커 자체가 끈적임이 없기 때문에 아이도 손쉽게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어요.

아이의 손이 닿는 위치에 응가스티커를 두고 아이가 스스로 하고 난 후 붙일 수 있도록 해주시면 훨씬 더 좋아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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