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냄새 걱정 없는 매직캔 기저귀 휴지통

저는 쫑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기본 휴지통을 사용했었어요.

그렇게 사용해도 냄새도 안 나고 오래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기저귀를 사용하다 보니 그게 안되더라고요.

아무리 기저귀를 잘 감싸고 밀봉을 해서 버려도 냄새가 나서 결국 바꾸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냄새, 벌레 등 모든 걱정을 없애줄 휴지통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해요

(오늘도 물론 저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매직캔

 

그건 바로 매직캔 휴지통 이랍니다.

리필 봉투가 따로 있어서 휴지통 자체에 얼룩이 묻을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자체적으로 리필 용지에 베이비파우더 향이 있고 휴지통 커버가 안과 겉에서 2중으로 차단이 되기 때문에 총 3중으로 차단되는 효과가 있어요

이렇게 냄새차단이 효과적이라 벌레 꼬이는 것도 방지가 된답니다.

 

겉뚜껑은 소음이 적고 천천히 닫히기 때문에 혹시나 아이 손이 들어가도 다치지 않아요.

또한 속뚜껑은 잠금 기능이 있어 아이가 휴지통을 열거나 넘어뜨려도 쓰레기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답니다. 저희 쫑이는 휴지통을 많이 괴롭혀서 그렇게 넘어뜨렸는데 고장 한번 나지 않더라고요.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하기 정말 좋은 제품이에요. 정말 튼튼하더라고요~

 

리필 봉투는 생각보다 길게 나와서 한번 구매하면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휴지통을 꽉 채우지 않아도 원할때마다 리필 봉투를 잘라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는게 편하더라구요.

 

리필 봉투를 교체하는 방법도 정말 간단하답니다. 참고 사진 올려드릴게요~

 

매직캔 휴지통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지만 단점을 굳이 뽑는다면 그건 리필 봉투를 구입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일거에요. 

매번 리필 봉투에 있는 쓰레기를 다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는 일이 귀찮아서 한 번은 리필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종량제봉투를 대체해서 사용했었거든요. 하지만 종량제 봉투가 고정이 힘들기도 하고 생각보다 기저귀를 담을 수 있는 용량이 적어 반도 못차고 봉투가 밑으로 떨어지더 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 이후로는 리필 봉투를 꼭 사서 사용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