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s 오감놀이

엄마표 미술놀이 셀로판 썬캐쳐

쫑스맘 2020. 12. 6. 21:28
728x90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고 있어 아이와 밖에 나가기 불안한 요즘 집에서 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미술놀이를 알려드릴까 해요 ㅎㅎ 

저도 친언니의 추천을 받아 하게 되었는데 저도 쫑이도 너무 만족했어요.

그게 무엇이냐 하면 바로 셀로판 썬캐쳐예요.

셀로판 썬캐쳐

시트지, 셀로판지 6가지 색상, 만들어진 틀 다 포함되어 있어 엄마는 가위만 준비하시면 된답니다.(셀로판지를 잘라야 하거든요) 그 외 따로 준비해야 된 물품이 없어 너무 편하고 저렴한 가격에 아이와 엄마가 만족할 수 있어 가격 대비도 너무 좋습니다. 아이가 너무 어리지 않다면 함께 아이가 스스로 잘라서 만들 수 있게 해 주시는 것도 아이 소근육 발달에 좋답니다.


저희 쫑이는 공룡을 좋아해 공룡 모양으로 구매했답니다.

아직은 셀로판지를 가위로 자르는 건 무리인 듯싶어 제가 잘라줬어요. 그 외에는 아이가 스스로 색을 붙이고 하면서 정말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셀로판 놀이를 하는 동안에 집중을 정말 잘하더라고요

색깔도 하나씩 말해보기도 셀로판지를 겹쳐서 새로운 책도 만들어보기도 하며 신기해하더라고요

만지고 구기면서 촉감놀이도 되니 쫑이에게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었어요

 

셀로판 썬캐쳐

저는 완성된 작품을 베란다 창문에 붙여놨답니다. 

햇빛이 들어오면서 바닥에 창문과 같은 무늬가 생겨나니 신기해하더라고요 ㅎㅎ

꼭 저처럼 붙이지 않고 아이에게 들고 놀 수 있게 만들어 주셔도 좋더라고요.

 

하면서 느낀 거지만 한 가지 큰 단점이 있어요.

그건 바로 놀이가 너무 일찍 끝난다는 거예요 ㅠㅠㅠ

준비과정부터 놀이가 끝날 때까지 30분도 채 안 걸린 거 같아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