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s 육아템

아기띠와 힙시트를 한번에 에끌레브 올인원 오가닉 캐리어

쫑스맘 2020. 12. 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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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준비물 하면 딱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아기띠지요. 비슷한 종류로는 힙시트도 있고, 슬링도 있고, 포대기 등 종류가 많이 있겠지만 그중에 무엇을 고를 까 고민이 되겠지요.

저는 슬링 뻬고 거의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해봤는데요. 그중에 제일 많이 사용했던 것이 아기띠였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구매하고 사용해봤던 아기띠에 대해 알려드릴까해요.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에끌레브 올인원 오가닉 캐리어

 

제가 사용했던 아기띠는 에끌레브 올인원 오가닉 캐리어예요.

사계절 용이라 계절에 따라 따로 구매하실 필요도 없고 힙시트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 따로 힙시트를 구매하지 않으셔도 돼요. 또한 신생아 때부터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신생아용 제품을 구매하지 않았었답니다.

 

에끌레브 올인원 오가닉 캐리어

 

쫑이는 어렸을 때 할머니와 함께 2년 정도 같이 살면서 아기띠도 사용해보고 포대기도 사용해 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포대기가 불편하더라고요. 혼자 아이를 업어야 하는데 업기까지 과정에서 아이가 떨어질까 너무 불안했었고, 업고 난 후에는 고정이 잘 되지 않는지 자꾸 흘러내려서 불편하더라구요.

포대기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게 더 편하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저는 더 불편했던 거 같아요.

 

에끌레브 올인원 오가닉 캐리어

 

에끌레브 올인원 오가닉 캐리어는 힙시트로 사용할 시 아이 엉덩이 부분이 논슬립으로 되어 있어 밀리지 않아요.

그리고 후드 목받침 부분이 탈부착이 되기 때문에 목을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게 나왔답니다.

또한 몸판 하단과 연결되는 어깨끈이 넓게 나와서 아이가 팔을 빼는 일이 없더라구요.

 

에끌레브 올인원 오가닉 캐리어

 

이렇게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에끌레브 올인원 오가닉 캐리어 제품의 제일 좋은 점은 체형에 맞게 조절이 되는 거예요.

저는 쫑이를 출산할 때 수술을 해서 힙시트를 하면 수술부위가 눌려서 아팠답니다.  하지만 쫑이 아빠는 오히려 아기띠로 하는 게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주로 아기띠로 사용을 했고 쫑이 아빠는 힙시트로 사용하더라고요.

각자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저는 쿨 캐리어 말고 오가닉 제품으로 구매를 해서 아이가 사용했을때 피부에 자극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몸판과 힙시트가 연결되는 부위가 지퍼와 단추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작은 쫑이가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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