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격상되어 밖으로 나가기 무서운 날이 지속되고 있네요ㅠㅠ
밖에 나가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나가지 못해 많이 답답해하고 있을 거 같아요. 그렇다고 집에서 마냥 뛰어놀게 하기에는 층간소음이 너무 걱정이 되고요.
그래서 오늘은 조금이나마 층간소음을 줄여줄 매트 겸 범퍼침대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그건 바로 저희 쫑이가 아기 때부터 사용했었던 침대 겸 매트인 도노도노 범퍼침대랍니다.
처음에는 쫑이의 뒤집기 방지를 위해 범퍼침대를 찾다가 알게 되었어요.
아기침대를 구매할까 고민을 하다가 범퍼침대로 생각을 바꾸게 된 이유는 제가 아기침대를 많이 사용하지 못할 거 같아서였어요. 말 그대로 아기 침대로만 사용해야 하는데 신생아 때는 밤중 수유를 해야 돼서 너무 번거로울 듯싶어서 미뤘는데 제가 100일 지나도 밤중 수유를 끊지 못해 결국 구매를 안 했답니다. ㅠㅠ
그러다 찾게 된 것이 범퍼침대였어요
도노도노 범퍼침대는 침대라는 느낌보다는 매트 위에 가드가 설치된 작은 놀이방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아이 낮잠 재울 때나 놀아줄 때, 목욕 후 로션 바를 때 등등 침대보다는 매트로 많이 사용했어요.
아이에게 안전한 소재라 아이가 물고 빨아도 걱정 없고, 방수도 되어서 편하게 사용했었답니다.
도노도노 범퍼침대는 가드가 2중으로 되어있어 쫑이가 어렸을 땐 잡고 서도 무너지지 않아서 안심하고 놀게 할 수 있었어요. 쫑이를 낮잠 재울 땐 가드 한쪽을 펼쳐놓고 같이 누워서 재우곤 했답니다. 제가 구매했던 건 베이직이라 가드를 다 막아버리면 어른이 눕기에 불편했거든요.
어른과 함께 사용하실 것 같으면 패밀리 킹사이즈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쫑이가 걸어 다니기 시작했을 때부터 양쪽 가드를 치우고 매트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매트 자체가 10배 압축한 고압축 폼이라서 층간소음 걱정 없이 뛰어놀게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매트 하나로는 부족한 거 같아 다른 회사의 매트를 구매해서 같이 사용해봤는데 두 개를 같이 사용해보니 확실히 다른걸 느꼈답니다. 다른 회사의 매트는 제품 소개와 다르게 방수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아이가 뛰기 시작하니 오래 못 가더라고요 ㅠㅠ
이렇게 장점이 많은 도노도노 범퍼침대의 단점을 하나 뽑자면 범퍼침대로 사용 안 하고 매트로 사용했을 때 가드가 참 사용할 곳이 없더라고요. 그것 빼고는 너무 만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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