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s 육아템

국민 육아템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쫑스맘 2021. 1.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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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게 되면 부모들은 아이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되지요.

신생아 때는 너무 아기라 어쩔 수 없고, 뒤집기 시작하면 혹시나 숨을 못 쉴 까 봐 걱정되고,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어디에 부딪히지 않을까, 서기 시작하면 뒤로 넘어가지 않을까, 걷기 시작하면 넘어지지 않을까.. 정말 아이가 자랄수록 걱정은 점점 바뀌게 되면서 더 눈을 뗄 수가 없어지죠.

저도 쫑이가 태어나고부터 지금까지 계속 쫑이를 눈으로 쫓고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아이가 낮잠을 자게 되면 그제야 집안일을 하게 되는데 그럼 하루 종일 엄마의 쉬는 시간은 아이가 잠이 든 저녁시간밖에 없더라고요.

처음에는 혼자만의 저녁 시간이 너무 좋아서 매일 늦게 자서 아침에 힘들어하면서도 그래도 그 시간이 너무 좋아서 반복하다가 몸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거 같아 찾게 된 육아 템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해요.

그건 바로  엄마들의 휴식을 책임져줄 국민 육아템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이랍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처음에는 점퍼루와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을 두고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아이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아이에게 맞는 게 다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을 구매했답니다. 이것을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점퍼루 보다 더 길어서였어요.

 

점퍼루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11kg까지 아이를 태울 수 있다고 하지만 아이가 11kg가 될 때까지 타지 않아요.

걷기 시작하면 점퍼루 안에 갇혀서 뛰는 것보다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어 할 테니까요.

하지만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은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연령대가 높아요.

 

아이가 태어나고 어느 정도 생후 50일이 지나게 되면 모빌을 보여주기 시작하시죠.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을 구입하게 되시면 시트 매트 한 장과 나비 친구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대를 고정할 수 있는 부품이 같이 온답니다. 그렇게 따로 빼서 모빌로 만든 다음 아이를 눕혀놓으시면 모빌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아이가 이제 허리를 가누기 시작해서 태울 수 있을 때쯤 (약 4개월 이후)엔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을 태우셔도 된답니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서 단계가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하니 아이 키에 맞춰서 발이 닿게 맞춰주시면 된답니다. 12개월 정도까지 탈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잘 걷기 시작하면 안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겠지요. 그러면 분리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밑에 판을 빼로 S자 모양으로 만들어 주시면 놀이 테이블로 변신해 아이들이 앉아서 놀거나 서서 가지고 놀기 좋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성장에 맞춰서 사이즈와 모양을 조절해 주시면 생각보다 오래 가지고 놀더라고요.

저희 쫑이는 돌이 지나고 나서도 너무 잘 사용했답니다.

밑에 사진 첨부해 드릴게요.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에는 나비 친구들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모빌대와 세 마리 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물 음악대, 3가지 버튼이 있는 멜로디 지구본, 3마리 원숭이가 매달려있는 대와 알록달록 잠자리, 나무 위에 앉아있는 앵무새와 악어, 카멜레온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대롱대롱 나비 친구들의 날개를 만지게 되면 신비한 소리가 나요. 촉감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귀여운 새들이 모여있는 동물 음악대는 머리를 누를 수도 있고 북도 치고, 빙글 빙들 돌릴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멜로디 지구본에는 3가지 버튼이 있는데 누를 때마다 다양한 소리가 나와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원숭이 친구들은 아이들이 손으로 반대쪽으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져 있고, 나무에 앉아있는 앵무새는 빙글빙글 돌아간답니다.

 

또한 알록달록 잠자리는 아이들이 치발기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악어는 3개의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 누를 때마다 숫자나 퍼즐, 노래가 나온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쏘서에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방방 뛰게 되면 카멜레온에서 불빛이 나오며 노래가 나온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을 위해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의 장점 중 하나는 각 부품들을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거였어요.

저희 쫑이 같은 경우엔 어렸을 때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와 같이 살았었답니다. 그래서 항상 잠자리 치발기를 가지고 서로 가지고 놀겠다고 싸우곤 했지요. 그래서 치발기를 하나 더 구매했었답니다. 이 엑서쏘서를 사용해 보니 아이가 사용하다가 소리가 안나거나 작동이 안되는 부품이 있을 경우에는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좋았답니다.

 

저는 쫑이 어렸을 때 효과를 톡톡히 봤답니다. 하지만 둘째가 태어났을 때는 이미 판매한 상태여서 다시 구입할 수밖에 없었지요. 하루에 쏘서를 태우는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아이가 쏘서 안에서 놀고 있는 시간 동안은 제가 자유로워서 너무 좋았어요. 커피 한잔을 할 수 도 있고 쉴 수도 있고 그 잠깐잠깐의 시간이 정말 꿀같이 달콤하더라고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이 지치게 되지만 이렇게 육아템을 이용해서 잠깐잠깐 휴식을 취해주시면 엄마의 정신건강에도 좋고 그만큼 육아의 질이 높아져 아이에게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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