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인해 설날 당일 할머니 집에 잠깐 다녀온 쫑이는 계속 집에 있었답니다.여행을 가볼까 생각을 했지만 너무 늦었는지 가고 싶은 키즈 펜션은 이미 예약이 꽉 차 있어서 갈 수도 없더라고요.코로나로 계속 집에 있기는 했지만 아빠와 함께 하는 휴일은 정말 오랜만이라 그런지 쫑이가 더 답답해하는 느낌이 들어 결국 잠깐이라도 나갔다 올까 하다가 생각난 곳이 바로 파주 퍼스트 가든이었답니다.연중무휴 기도 하고 저녁 늦게까지 빛 축제를 하니 너무 좋더라고요.(매일 22시까지 하지만 매표 마감은 21:00 입니다.) 저희는 일부러 사람이 없을거 같아서 애매한 시간인 5시 반쯤 도착을 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더라고요.다행히 주차자리를 빨리 찾아서 금방 주차할 수 있었지만 예상한 것보다 사람이 많았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