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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s 육아 3

손가락 빠는 아이, 손톱 물어뜯는 아이

쫑이는 어렸을 때는 안 그러더니 동생이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손을 입에 넣기 시작했답니다.처음에는 손을 입에 넣고 가만히 있더니 심할때는 손톱을 이로 깨물기도 하더라고요. 찾아보니 아이들이 불안하거나 예민해지면 손을 입에 넣는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쫑이도 동생이 태어나 부모의 애정을 빼앗길까봐 많이 불안해하나 싶어서 걱정이 됐답니다. 그래서 해결책을 찾아보니 아이가 이런 상황에서는 부모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 좋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아이가 손톱을 뜯고 피가 나는 상황까지 되버리니 아이를 계속 달래며 애착형성이 잘되기만을 기다릴 수가 없더라고요. 애착형성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손가락을 입에 넣지 않게 도와줘야 겠더라고요. 물론, 4세 이전의 아이는 대다수가 자연스럽게..

쫑's 육아 2021.01.24

아이 스스로 양치하기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가르쳐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스스로 양치하기 인데요. 아이들이 스스로 양치를 하기까지 모든 부모님들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가 스스로 양치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까 해요. (저의 주관적인 견해랍니다.) 1. 칫솔 정하기 요즘 아이 칫솔 찾아보면 종류가 엄청 많아요. 그중에 아이가 손에 잡고 편하게 사용하려면 손잡이가 조금 두꺼운 것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추천드리는 것이 조르단 스텝 칫솔이랍니다. 아이 연령별로 단계가 나누어지기 때문에 단계에 맞춰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조르단 스텝 칫솔은 칫솔모가 부드러워 아이가 아파하지 않아요. 칫솔 앞부분이 튀어나와 있어서 아이가 칫솔질을 잘 못해도 안쪽까지..

쫑's 육아 2020.12.17

아이를 위해 준비하시면 좋은 비상상비약

저는 쫑이를 키우면서 제일 고민되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아이가 다치거나 상처가 났을 때 약을 어떻게 써야 하지? 무슨 약을 바를 수 있을까? 하는 거였어요병원에 가기에는 정말 가벼운 상처라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었는데 집에만 있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 큰 쫑이 키웠을 때는 무조건 병원에 갔었던 거 같아요.그래서 오늘은 저희 큰쫑이를 병원에 데리고 다니면서 얻게 된 정보 중 하나인 아이에게 발라도 안전한 약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1. 후시딘아이가 가벼운 상처가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약이지요. 아주 어린 아기도 사용 가능하답니다. 저희 쫑이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마데카솔보단 후시딘을 발라주라고 하더라고요. 상처가 났을 경우 물로 깨끗히 씻은 다음 생리식염수로 한번 더 씻어주세요(상처부위는 ..

쫑's 육아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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