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나쯤은 사게 되는 장난감 중 하나가 기차라고 생각해요. 띠띠뽀도 있고, 토마스 기차도 있고, 이케아 기차 등 아이가 있는 집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쫑이의 기차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그건 바로 레고 듀플로 기차에요. 처음에는 띠띠뽀를 구매할까 고민이 되었지만 결국 레고 듀플로 기차를 사게 되었답니다. 제일 큰 이유 하나가 아이가 쉽게 질리지 않을 것 같아서였어요. 아마 아이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아실 거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바뀌는 순간 장난감에도 흥미를 잃어버린다는 사실을...ㅠㅠㅠ 그래서 띠띠뽀를 고민하다가 사지 않게 된 큰 이유가 아이가 조금만 더 커서 띠띠뽀를 보게 되지 않으면 장난감을 안 가지고 놀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