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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 2

5살 아이 집콕놀이 모래놀이

쫑이가 몇 달 동안 사달라고 했지만 사주지 못했었던 장난감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모래놀이 장난감이었는데요. 쫑이 아빠가 출근을 하면 저 혼자 두 쫑이를 봐야 해서 도저히 사줄 수가 없더라고요. 아직 둘째는 돌 전이라 뭐든지 입에 가져가는데 쫑이가 모래놀이를 하게 되면 혹시나 모래까지 먹을까 싶어서 못 사주겠더라고요.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모두 다 안된다고 하니까 산타할아버지를 공략하시더라고요.산타할아버지에게 뭐 받고 싶어? 물어보면 항상 모래놀이를 얘기를 했지요. 크리스마스 전날까지...아이의 동심을 지켜줄 것인가? 내가 힘들 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결국 쫑이의 동심을 지켜주기로 했답니다.쫑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모래놀이를 받게 되었거든요.^^ 단, 집에서 모래놀이를 하는 대신 조건이 있었어요..

쫑's 오감놀이 2021.01.11

4살 아이 집콕놀이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색모래놀이

요즘 쫑이가 모래놀이를 하자고 그렇게 조르더라고요~하지만 쫑이가 원하는 놀이는 모래를 가득 놓고 중장비 장난감으로 싣고 나르는 놀이라 작은 쫑이 때문에 해주기가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모래로 노는 건 마찬가지지만 전혀 다른 놀이를 해주기로 했어요.저번에 댓글에 남겨주신 말씀 덕분에 생각나게 됐지요~어렸을 때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 같아요~ 반짝이 가루와 물풀을 이용한 놀이요😊😊하지만 쫑이는 열심히 모래 놀이하고 싶다고 노래하셔서 저는 물풀과 색모래를 이용했답니다.^^(어쨋든 색모래도 모래.. 모래 놀이니까요^^) 다이소에서 색모래를 구입 후 물풀을 따로 구매를 했어요. 색모래 안에 조그마한 물풀이 들어있기는 했지만 사용하기도 불편해 보이고 너무 작아서 모자랄 거 같았거든요.그리고 스케치북을 준비한 뒤 쫑이..

쫑's 오감놀이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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