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작은 쫑이가 새해를 맞이한 지 얼마 안 된 새벽 구토가 너무 심해서 병원에 다녀왔답니다.처음에는 다른 증상은 없었어요. 구토는 심했지만 열이나 설사도 없었지요. 그래도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구토 증상이 계속 있기에 병원에 갈 수밖에 없었지요. 공휴일이라 그런지 원래 다니는 병원을 가지 못하게 돼서 급히 119에 전화해 오픈한 소아과를 찾아서 갔답니다.병원에 도착한 후 혈액검사를 하고 균 검사를 했답니다. 혈액검사 결과 염증수치가 평소보다 조금 높게 나왔고 균 검사는 3일 정도 걸리는데 노로바이러스가 의심된다면서 항구토제와 항생제를 처방받아 왔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아이가 설사를 하게 되고, 미열이 지속되어 다시 원래 다니던 소아과에 가게 되었답니다.똑같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같다는 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