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뽀로로의 '멋쟁이 사자'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정말 중독성이 강하고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는 노래인데요. 저희 둘째 아들이 그 노래를 정말 좋아해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꼭 틀어주고 있답니다.계속 반복적으로 들어서 인지 쫑이도 자꾸 흥얼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쫑이에게 어딜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사자를 보러 가고 싶다고 하여 공원을 갈 계획이었던 저희 가족은 동물원으로 행선지를 바꾸게 되었답니다. 에버랜드와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은 사람이 너무 많을 거 같아 외곽으로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아침고요 가족 동물원인데요. 생각보다 차가 막히지 않아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아침고요 가족동물원은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차로 3~4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동물원을 관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