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용하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확진자가 자꾸 늘어난다고 문자가 오더라고요.이틀 연속 600명대라 이렇게 지속된다면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질 거 같아 걱정이 되네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는 요즘 다시 재확산 조짐이 보여 '4차 유행'이 우려되네요.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물거품처럼 사라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오늘은 원래 쫑이와 새로운 요리를 하려고 했지만 양파 품절로 인하여 요리는 내일로 미루고 만들기를 하기로 했답니다.원래 하려고 했던 놀이가 취소되어서 그런지 속상해하는 쫑이를 위해 오늘도 마찬가지로 쫑이가 원하는 놀이를 하기로 하고 놀잇감을 보여주었답니다. 그중에 쫑이가 고른 것이 바로 헬리콥터 시계 만들기인데요. 막상 시작하기 전에 놀이를 하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