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쫑이와 무엇을 하고 놀까 고민을 하다가 같이 장을 보러가게 되었어요.그래서 온김에 쫑이에게 뭐하고 놀고 싶냐고 물어보았더니 초코렛 과자를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저번에 쫑이가 아빠와 함께 얼초 만들었던 게 너무 재미있었나 봐요.다시 한번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마트에 가는 김에 얼초를 사 왔답니다. 저번에 했던 초코송이도 있었고 다른 초코렛 과자 만들기 세트들도 있었지만 한번 해봤던 거라 그런지 얼초가 편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같은 얼초지만 초코송이가 아닌 동물그리기로 골라왔답니다^^ 얼초 동물 그리기 상자 안에는 네 가지 모양의 랜덤 동물 쿠키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세 가지 초코와 과자를 올려놓고 할 수 있는 틀이 있었지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제가 준비해 줄 것은 초코렛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