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s 오감놀이

4살아이 집콕놀이 아빠와 함께 얼초 만들기

쫑스맘 2020. 12.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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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기 무서운 요즘 아빠와 함께 놀아보아요~

아빠와 함께 마트를 다녀온 쫑이는 갑자기 얼초를 사왔답니다.

초콜릿을 만들어 먹은 지가 얼마 되지 않아 다음에 하라며 치워놨더니 제가 잠시 방에 들어간 사이 꺼내놓고 있더라고요. 아빠가 꺼냈으니 아빠와 함께 만들기로 했답니다.

 

 

얼려먹는 초코 만들기

 

 

얼초는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얼초 안에는 3가지 색상의 초콜릿과 과자, 그리고 초코 틀이 들어있답니다.

따로 준비할 건 없지만 초코가 딱딱하게 굳어 있기 때문에 초코만 녹여 주면 된답니다.

 

 

 

쫑이가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어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중간중간 과자를 초코에 찍어 먹기도 하고 초코만 먹기도 하고 만드는 내내 즐거워했답니다.

(저번에 초코렛만들기를 했는데 처참하게 실패했거든요ㅠㅠ)

 

 

 

 

이렇게 초코를 틀 안에 채워 넣은 후 과자를 하나씩 꽂아주면 끝~ 정말 간단하지요?

과자를 넣은 후 비어있는 부분은 아빠가 채워줬답니다. 

 

 

 

 

 

이렇게 모든 과자가 다 꽂히면 냉동실에서 30분 정도 얼려주시면 돼요.

 

 

 

 

짜잔~ 완성됐답니다. 만들어진 과자는 쫑이가 다 먹었답니다.

그래서 맛은 모르겠지만 쫑이가 좋아했던 걸로 보아 맛있었겠죠?^^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기 무서운 요즘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놀이(?) 였답니다.

아빠랑 둘이 할 수 있는 정말 정말 간단하고 간단한 얼초 만들기! 다음에는 다른 시리즈로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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