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콕 생활을 하고 있어 너무 답답하네요.그래서 오늘은 쫑이와 신나게 놀러 다니는 사진을 보다가 생각이나서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쫑이가 바람개비를 찾거나 많이 답답해 하면 자주 놀러 가는 곳이 있답니다. 바람 쐬러 가기도 좋고 쫑이가 맘껏 뛰어다녀도 괜찮을 만큼 넓고 공기도 아주 좋은 곳이지요.생각보다 거리가 멀지 않아 자동차 타고 한 시간 정도만 가면 도착할 수 있어서 저도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그곳이 어디냐 하면 바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인데요. 아무리 사람이 많이 와도 공원 자체가 넓어서 불편하다는 느낌이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사람이 많든 적든 쫑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어 자주 찾게 되었답니다. 사진으로 만 봐도 많이 넓지요? 온통 잔디밭으로 꾸며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