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인지 불행인지 쫑이가 슬슬 집에 있는 것이 익숙해지기 시작했어요. 밖에 나가자고 조르는게 없어진 대신 그만큼 티비를 찾게 되는 시간이 많아졌고 짜증 내는 시간도 많아졌지요. 그래서 쫑이의 시야를 다른쪽으로 돌려 아이의 기분도 풀어주고 집에 있는 시간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까 하다가 생각하게 된 것이 (종이나라) 브래드 이발소 클레이 나라였답니다. 아이들 모두 클레이는 좋아하니까요^.^ (오늘도 내돈내산 놀이랍니다^^) 브래드 이발소 클레이 나라 안에는 5가지 색상(빨강, 노랑, 파랑, 흰색, 검정)의 클레이와 2가지의 점토 칼, 브래드와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적힌 설명지 이렇게 들어있답니다.또한 인터넷 동영상으로 만드는 방법을 볼 수 있답니다. 다행히 쫑이도 클레이를 좋아하더라구요~ 동생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