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s와 함께하는 유쾌한 일상

아이들이 뒤집기 시작하면 제일 걱정되는 것이 아이가 침대에서 뒤집다 숨이 막히진 않을까 하는 건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나온 제품인 뒤집기 방지 쿠션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저는 쫑이가 태어나기 전에 패밀리 침대를 구입했었어요.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 막상 뒤집기 시작하니 혹시라도 질식 위험이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도노도노 범퍼 침대도 구입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밤중 수유시 도노도노 범퍼침대에서 아이는 재우기 참 좋은데 엄마랑 같이 자기는 참 불편하더라고요 ㅠㅠ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엄마의 불편함을 감수할것인가? 엄마 편하자고 아이를 위험하게 둘 것인가? 답은 정해져 있지만 참 어려운 고민이었어요. 이갈이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다시 신생아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밤중..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고 있어 아이와 밖에 나가기 불안한 요즘 집에서 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미술놀이를 알려드릴까 해요 ㅎㅎ 저도 친언니의 추천을 받아 하게 되었는데 저도 쫑이도 너무 만족했어요. 그게 무엇이냐 하면 바로 셀로판 썬캐쳐예요. 시트지, 셀로판지 6가지 색상, 만들어진 틀 다 포함되어 있어 엄마는 가위만 준비하시면 된답니다.(셀로판지를 잘라야 하거든요) 그 외 따로 준비해야 된 물품이 없어 너무 편하고 저렴한 가격에 아이와 엄마가 만족할 수 있어 가격 대비도 너무 좋습니다. 아이가 너무 어리지 않다면 함께 아이가 스스로 잘라서 만들 수 있게 해 주시는 것도 아이 소근육 발달에 좋답니다. 저희 쫑이는 공룡을 좋아해 공룡 모양으로 구매했답니다. 아직은 셀로판지를 가위로 자르는 건 무리인 듯싶..

저는 쫑이를 키우면서 제일 고민되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아이가 다치거나 상처가 났을 때 약을 어떻게 써야 하지? 무슨 약을 바를 수 있을까? 하는 거였어요병원에 가기에는 정말 가벼운 상처라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었는데 집에만 있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 큰 쫑이 키웠을 때는 무조건 병원에 갔었던 거 같아요.그래서 오늘은 저희 큰쫑이를 병원에 데리고 다니면서 얻게 된 정보 중 하나인 아이에게 발라도 안전한 약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1. 후시딘아이가 가벼운 상처가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약이지요. 아주 어린 아기도 사용 가능하답니다. 저희 쫑이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마데카솔보단 후시딘을 발라주라고 하더라고요. 상처가 났을 경우 물로 깨끗히 씻은 다음 생리식염수로 한번 더 씻어주세요(상처부위는 ..

저는 쫑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기본 휴지통을 사용했었어요. 그렇게 사용해도 냄새도 안 나고 오래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기저귀를 사용하다 보니 그게 안되더라고요. 아무리 기저귀를 잘 감싸고 밀봉을 해서 버려도 냄새가 나서 결국 바꾸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냄새, 벌레 등 모든 걱정을 없애줄 휴지통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해요 (오늘도 물론 저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그건 바로 매직캔 휴지통 이랍니다. 리필 봉투가 따로 있어서 휴지통 자체에 얼룩이 묻을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자체적으로 리필 용지에 베이비파우더 향이 있고 휴지통 커버가 안과 겉에서 2중으로 차단이 되기 때문에 총 3중으로 차단되는 효과가 있어요 이렇게 냄새차단이 효과적이라 벌..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요즘 아이들이 감기 걸리기 쉬운 날이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 가지 감기 중 아이들이 제일 힘들어 기침 가래 감기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저희 쫑이의 경우 열감기나 코감기도 많이 힘들어 했지만 가래가 끼는 기침감기의 경우 아이 스스로 가래를 뱉지 못해 더 힘들어하더라고요. 소아과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아이 등을 두드려주는 제품까지 구매했었지만 별로 효과가 없더라구요. 그러다 선생님께서 호흡기 치료를 권하셨고 혹시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도 치료할 수 있을까 해서 찾게 된 것이 바로 네블라이저였어요 언제나 마찬가지지만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저희 쫑이가 사용하는 것은 바로 오므론 컴프레셔 네이블라이져예요 저희 쫑이는 기침감기에 걸리면 자주 사용하게..

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저희 쫑이는 벌써부터 산타할아버지께 받을 선물 목록을 만들고 있답니다 ㅋㅋㅋ 모든 아이가 그러겠지만 저희 쫑이도 이번 크리스마스를 엄청 기다리고 있거든요그래서 더욱 크리스마스 트리를 예쁘게 꾸며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저희 집에는 아직 어린 작은 쫑이가 있답니다.큰 쫑이를 위해 예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아기가 먹을까 봐 걱정되어 맘 놓고 사지 못했어요ㅠㅠ 그러다 찾게 된 것이 바로 펠트 부직포 크리스마스트리였지요아이가 스스로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게 나와서 정말 좋더라고요 전체적인 길이도 아이에게 딱 맞더라고요. 그리고 한번 만들면 움직이기 번거로운 기본 트리보다 아이가 더 재미있어한답니다.또한 아이가 원하는 위치에 설치가능하니 설치 장소도 편하게 정..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될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배변훈련이죠 그래서 오늘은 우리 쫑이가 스스로 배변할 수 있게 도와준 최고 조력자 응가 스티커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저희 쫑이는 배변훈련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동생이 태어나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잘되어가던 배변훈련이 일시적으로 멈추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은 동생이 태어나면 점점 퇴행행동을 보인다고 하잖아요. 저희 쫑이도 동생을 많이 따라 하더니 잘되어가던 배변훈련이 다시 원상 복귀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고민 고민하다가 찾게 되었던 것이 바로 말랑폭신 응가 스티거예요.(내돈내산후기) 아이가 '스스로 옷을 벗고 변기에 앉아 응가한 후 닦고 물 내리고 다시 옷 입고 손 씻기까지' 이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할 때 하나씩 붙여주기 시작했어요. ..

아이들이 기어 다니고 잡고 일어서기 시작하면서부터 제일 걱정인 부분 중 하나가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머리를 다치지 않을까 하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의 머리를 보호해줄 소중한 아이템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해요 처음에는 머리의 전체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아가드 헬멧 종류를 사용했었어요. 아가드 제품은 사이즈 조절돼서 아이의 머리에 맞게 착용할 수 있었어요 또한 내부에 에어매쉬 소재로 한 번 더 덧대져 있어 통기성이 좋아 답답해하지 않았어요. 세탁도 따로 할 수 있어서 편리했죠.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아이가 잡고 빼더라고요. 전체적인 매듭 부분이 벨크로 테이프로 되어 있어 잡고 당기니 금방 풀러 졌어요. 몇 번 시도 끝에 이건 못하겠다 싶어서 알아본 제품이 쿵가드였어요. 쿵가드는 배낭 형..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아이들이 감기 걸리기 좋은 계절이죠.더군다나 어린이집에 다닌다면 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감기인데요 오늘은 감기에 걸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제품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저는 쫑이 출산 전 육아용품 구매한 것 중 제일 잘 선택한 것이 바로 콧물흡입기였어요전동으로 살까 수동으로 살까 고민이 많이 됐었지요여러 리뷰들과 폭풍 검색 등 많이 고민한 끝에 결정한 것이 '노스 클린업 콧물흡입기' 였어요 이것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청소가 쉽다는 거였어요콧물을 빼고 나면 기기를 세척해야 되는데 이 제품은 정말 본체 빼고 모든 걸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이더라고요콧물에는 균이 많이 있어서 바로바로 세척할 수 있는 걸 찾았거든요 그리고 연약한 ..

오늘은 쫑이의 낮잠이불을 추천해볼까 해요 (내돈내산 후기랍니다ㅎㅎ)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할 때 제일 많이 고민이 되었던 게 낮잠이불인데요아이가 부모랑 떨어져서 혼자 자야 하기 때문에 더 고민이었어요낮잠이불 디자인, 안전성, 간편한지, 또한 계절별로 따로 구매를 해야 되는지 등 생각해야 될 부분이 많더라고요그래서 고른 것이 '말로 앤 개비' 였어요 우선 일체형이라 이불을 차고 자는 우리 쫑이에게는 딱이었죠그리고 디자인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친구들 모양으로 되어있어 아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었어요솜이불과 베개가 따로 분리 가능한 제품이라 세탁 시 분리해서 세탁할 수 있었고,따로 여름이불과 겨울 이불 구분 없이 안에 들어있는 솜이불을 뺐다 넣었다 해서 사계절을 사용할 수 있게 나왔어요참고로 베게 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