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이가 어린이집을 다시 다니기 시작한 지 벌써 3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쫑이가 어린이집을 가니 시간적 여유가 생길 거 같아서 티스토리도 열심히 하고 남는 시간 자기 계발도 하고 쫑이가 하원 하면 더 신나게 놀아줘야지 하고 있었는데 쫑이 동생의 낮잠 패턴이 틀어지는 바람에 오히려 더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네요. 그리고 이번 주에 할 일은 왜 이리 많은지 제가 조금 정신이 없어서 아마 답도 늦고 방문도 늦게 갈 거 같답니다. 형식적인 방문은 하기가 싫어 좀 늦더라도 천천히 가고 있으니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오늘은 쫑이와 무슨 놀이를 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그리기 풍선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저번에 중장비 종류는 거의 다 해서 남은 종류는 몇 가지 없었는데요. 그중에 쫑이가 고른 것은 바로 헬리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