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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2

5살 아이 탐구활동 콩나물 키우기 4일차

오늘은 쫑이에게 콩나물을 다 키우게 되면 어떻게 할까 얘기를 해봤답니다.혹시라도 쫑이가 콩나물이 너무 불쌍해 못 먹는다고 하면 저걸 어떻게 해야 하나 미리 고민을 해보려고 물어본 거였는데 쫑이는 콩나물이 자라면 풍선처럼 만들어서 간식으로 먹는다고 하더라고요.콩나물을 풍선처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오늘도 시작 전에 열심히 물 받침 통을 씻었답니다.이제는 쫑이에게 말하기도 전에 먼저 씻으러 가더라고요.이젠 익숙해졌나 봅니다. 오늘은 새벽 3시 반, 오전 10시 반, 오후 2시 반, 저녁 9시 반 이렇게 물을 4번 주었는데 쫑이는 한 번밖에 주지 못했답니다. 동생이 아파서 제가 쫑이를 같이 케어할 수가 없었거든요.그래서 오늘은 쫑이가 할머니 집에서 놀다가 와서 물을 한 번만 주었답니다.한번만 주는..

쫑's 탐구생활 2021.02.03

중장비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선물 기운센 2in1 붕붕카

작년 여름, 저희가 이사를 오기 전 쫑이가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포클레인 붕붕카가 있는 거예요. 그때 한창 쫑이가 중장비에 빠지기 시작하던 때라 친구의 붕붕카를 가지고 놀고 싶은데 친구가 양보를 안 해주니 속상해하더라고요. 그러다 집에와서 아빠에게 이르는 거예요. 자기도 포클레인 붕붕카가 가지고 싶다고..그때는 이미 쫑이에게 붕붕카가 3개나 있었어요. 3개다 사촌분들이 준거라 사주진 않았지만 상태는 좋았거든요.그리고 집이 지금보다 좁았어서 더이상 붕붕카를 놓기에는 좁을 것 같아서 반대를 했답니다.하지만 쫑이가 원하는 것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다 줄것 같은 우리 쫑이 아빠가 이사 가면 사주자고 사주자고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결국 이사를 온 후 붕붕카 1대는 할머니 집에 놓고 하나만 사기로..

쫑's 장난감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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