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에 마스킹 테이프로 시도했다가 실패했었던 모자이크를 다시 해보기로 했답니다.이번에는 어렸을 때 기억을 살려서 정성스럽게 색종이로 직접 찢어서 하기로 했어요.색종이를 선택했던건 쫑이의 집콕 스트레스를 날려줄 다른 목적도 있어서 골랐답니다.준비물은 정말 간단했답니다. 색종이, 풀, 스케치북만 있으면 준비가 끝나요.모자이크를 할 도안은 쫑이에게 하고 싶은 모양을 물어본 뒤에 결정했어요. 그건 바로 기차였답니다. 쫑이의 요구에 따라 스케치북에 나름 멋진 기차를 그려준 후 색종이를 찢어보기로 했어요.색종이 및 다른 종이들을 찢고 구기는 행동들은 아이들의 스트레스 발산에 너무 좋다고 해요.요즘 너무 집콕생활을 오래 한 나머지 스트레스를 받는데 풀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을 거예요. 저희 쫑이도 그런 아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