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이와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어린이집에서 주었던 만들기 놀이 세트가 생각이 났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쫑이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저번에는 벽에 걸 수 있는 벽트리였지만 오늘은 바닥에 세워놓을 수 있는 미니 트리를 만들었답니다. 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쫑이 선생님께서 재료를 준비해서 보내주셨어요~ 선생님께서 쫑이 얼굴을 종이컵에 귀엽게 붙여주셨더라구요 ㅎㅎ 트리는 녹색 일회용 접시 하나를 4등분해서 만들어 주셨답니다~ 그 외에 스티커와 트리에 장식할 수 있는 소품들도 있었고, 트리의 맨 윗부분을 장식할 이쁜 별 하나도 보내주셨어요~ 먼저 트리 위에 이쁜 별 모양과 하얀 눈을 표현해 주고 붙이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