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쫑이가 모래놀이를 하자고 그렇게 조르더라고요~하지만 쫑이가 원하는 놀이는 모래를 가득 놓고 중장비 장난감으로 싣고 나르는 놀이라 작은 쫑이 때문에 해주기가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모래로 노는 건 마찬가지지만 전혀 다른 놀이를 해주기로 했어요.저번에 댓글에 남겨주신 말씀 덕분에 생각나게 됐지요~어렸을 때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 같아요~ 반짝이 가루와 물풀을 이용한 놀이요😊😊하지만 쫑이는 열심히 모래 놀이하고 싶다고 노래하셔서 저는 물풀과 색모래를 이용했답니다.^^(어쨋든 색모래도 모래.. 모래 놀이니까요^^) 다이소에서 색모래를 구입 후 물풀을 따로 구매를 했어요. 색모래 안에 조그마한 물풀이 들어있기는 했지만 사용하기도 불편해 보이고 너무 작아서 모자랄 거 같았거든요.그리고 스케치북을 준비한 뒤 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