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집콕 육아가 지속되고 있어요ㅠㅠ 하루하루 색다른 놀이를 찾다가 오늘 선택된 것은 브래드 이발소 글라스 아트랍니다. 전에 한번 글라스데코를 한 적이 있는데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고요. 그때의 기억을 살려 오늘은 브래드 이발소 글라스 아트를 했답니다~ 테두리는 한 시간 전에는 그려서 말려야 하는데 그러기엔 제가 두 아이가 감당이 되지 않아 아이들이 잠든 밤 미리 그려놨답니다. 아직 쫑이가 어려서 테두리 그리는 걸 어려워하더라고요. 글라스 데코의 경우 선데 코가 있어서 그림 그리지 않아 참 좋았었는데 이건 모두 그려야 했어요. 하지만 그림을 그릴 때 고정할 수 있는 딱풀이 없어서 조금 아쉽더라고요. 우리 쫑이만의 특별한 우유랍니다~ 이렇게 테두리가 완성되었어요. (처음 그린 게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