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이가 어제 물감으로 한 데칼코마니가 재미있었나 봐요. 오늘도 물감놀이를 하고 싶다고 하길래 똑같은 놀이를 해줄까 하다가 어제 했으니 바로 다시 하면 쉽게 질려할 것 같아서 새로운 놀이를 열심히 찾아보았답니다.그러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휴지심 꽃나무 만들기 였는데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 충분히 할 수 있고 어제 쓴 물감 약병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놀이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쫑이가 원하는 물감놀이와 엄마가 원하는 간편놀이가 합쳐진 엄마표 집콕 놀이랍니다.(네이버 블로그 엄마표 집콕 놀이를 참고했어요.) 오늘의 준비물은 정말 정말 간단하답니다. 스케치북, 가위, 목공용 풀, 휴지심 4개, 물감이 든 약병, 키친타월(또는 휴지)만 있으면 된답니다.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지요?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