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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 38

4살 아이 엄마표 집콕놀이

코로나의 확산으로 집콕 육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오늘은 쫑이와 무엇을 하고 놀아줘야 하나 고민이 많았답니다.집에 있는 건 한번씩은 다 한 거 같은데.. 새로운 것도 찾아봐야 하는데 아이디어는 없고..고민 고민하다 결국 검색의 힘을 빌리게 되었답니다.그러다가 쫑이가 아주아주 좋아할 만한 놀이를 찾게 되었는데요. 스케치북과 스티커만 있다면 누구나 가능한 놀이였지요. 이렇게 엄마가 먼저 도안을 그려준 후 예쁜 스티커로 멋진 헤어스타일과 예쁜 옷을 꾸며주는 거예요~참 쉽고 간단하죠?엄마는 쉽고 아이들은 좋아한답니다^^ 스티커 붙이는 건 아이들 거의 대부분이 좋아하잖아요~어떤 분은 마스킹 테이프로 꾸미신 걸 봤는데 저는 그냥 집에 있는 모든 스티커를 동원했답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오늘은 좀 오래 놀지 않을까 하여..

쫑's 오감놀이 2020.12.21

아기 돌보는 역할 놀이 옹알이 콩콩이

쫑이의 동생을 임신했을 때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아이에게 동생을 맞이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쫑이에게 매일매일 얘기해줬던거 같아요. 엄마 뱃속에 쫑이 동생이 있다고 말이에요.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라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고요. 동생을 아이에게 어떻게 이해시켜야 되나 하다가 찾게된 방법이 콩순이였어요. 마침 그때 쫑이가 콩순이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하기는 좋았어요. 우리 쫑이도 콩콩이처럼 귀여운 동생이 생긴다고 말이에요. 하지만 아이가 이해하기엔 뭔가 부족한거 같아 고민을 하다 옹알이 콩콩이를 사기로 했답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옹알이 콩콩이를 사게 된 이유는 다른 콩콩이 인형들에 비해 제일 아기같이 말을 하더라고요. 콩콩이 인형을 엎어 놓으면 으앙 울거나 엄마를 찾는 것..

쫑's 장난감 2020.12.20

아이의 신나는 목욕시간 뽀로로 신나는 낚시놀이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양치, 머리감기를 제외하면 목욕하기가 아닐까 싶어요. 아니나 다를까 저희 쫑이도 어느 정도 크고 나니 목욕을 거부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재미있는 목욕놀이 동물과 움직이는 고래 등 여러 아이템을 사용해보았지만 금방 질려하더라고요. 여러 가지 시도 끝에 저희 쫑이가 즐겁게 목욕을 할 수 있게 할 장난감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그건 바로 뽀로로 신나는 낚시놀이에요.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뽀로로 신나는 낚시놀이는 물고기마다 자석이 붙어있어 낚시대 자석을 이용해 잡는 거예요. 밖에서 하게 되면 잘 잡히지 않아요. 그래서 물을 받아서 놀아주면 훨씬 좋아한답니다.낚시대가 생각보다 쉽게 물고기를 잡지는 못해요 그래서 뜰채를 사용하시면 훨씬 편하게 놀이하기 좋답니다. 처음에 쫑..

쫑's 장난감 2020.12.19

4살아이 집콕놀이 아빠와 함께 얼초 만들기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기 무서운 요즘 아빠와 함께 놀아보아요~아빠와 함께 마트를 다녀온 쫑이는 갑자기 얼초를 사왔답니다.초콜릿을 만들어 먹은 지가 얼마 되지 않아 다음에 하라며 치워놨더니 제가 잠시 방에 들어간 사이 꺼내놓고 있더라고요. 아빠가 꺼냈으니 아빠와 함께 만들기로 했답니다. 얼초는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얼초 안에는 3가지 색상의 초콜릿과 과자, 그리고 초코 틀이 들어있답니다.따로 준비할 건 없지만 초코가 딱딱하게 굳어 있기 때문에 초코만 녹여 주면 된답니다. 쫑이가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어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어하더라고요.중간중간 과자를 초코에 찍어 먹기도 하고 초코만 먹기도 하고 만드는 내내 즐거워했답니다.(저번에 초코렛만들기를 했는데 처참하게 ..

쫑's 오감놀이 2020.12.18

아이 스스로 양치하기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가르쳐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스스로 양치하기 인데요. 아이들이 스스로 양치를 하기까지 모든 부모님들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가 스스로 양치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까 해요. (저의 주관적인 견해랍니다.) 1. 칫솔 정하기 요즘 아이 칫솔 찾아보면 종류가 엄청 많아요. 그중에 아이가 손에 잡고 편하게 사용하려면 손잡이가 조금 두꺼운 것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추천드리는 것이 조르단 스텝 칫솔이랍니다. 아이 연령별로 단계가 나누어지기 때문에 단계에 맞춰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조르단 스텝 칫솔은 칫솔모가 부드러워 아이가 아파하지 않아요. 칫솔 앞부분이 튀어나와 있어서 아이가 칫솔질을 잘 못해도 안쪽까지..

쫑's 육아 2020.12.17

4살 아이와 함께 오리고 붙이는 만들기 놀이

오늘도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아이와 무엇을 하며 놀이를 해야 할까 고민을 하던 중에 쫑이가 그러더라고요. 핑킹가위가 하고 싶다고.. 그래서 오늘은 쫑이의 소근육 발달과 조작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오리고 붙이는 놀이를 열심히 했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하나씩 가지고 있는 첫가위 놀이 책인데요. 여러 가지 테마가 있어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잘라서 해주시면 된답니다. 저희 쫑이의 첫 번째 선택은 기차 만들기였어요. 기차는 핑킹가위로 잘라야 된다면서 열심히 잘랐답니다. 불과 얼마 전 가위놀이를 했을 때만 해도 선에 맞춰 자르는걸 힘들어해서 손으로 찢고 놀던 아이였는데 언제 이렇게 컸는지 핑킹가위로도 잘 자르더라고요 ^.^ 두 번째 놀이는 퍼즐 맞추기였어요. 원래는 자르고 맞추기만 하면 되는 건데 저는 스케치북..

쫑's 오감놀이 2020.12.16

기저귀 발진 없는 메리즈 기저귀

출산하기 전부터 출산 후까지 지속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될 아기용품 중 하나가 바로 기저귀인데요. 오늘은 우리 쫑이가 쓰고 많은 효과를 봤던 기저귀를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저희 쫑이는 신생아때부터 피부가 예민해서 그런지 기저귀도 정말 예민하게 가리기 시작했어요. 병원에서는 괜찮았는데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서 일주일이 안되자마자 발진이 일어나 기저귀를 사서 넣어줘야 했답니다. 그렇게 쓰다가 신생아가 지날 때쯤 그 기저귀에도 발진이 나는 거예요ㅠㅠㅠ 그래서 참 많이 기저귀를 버리게 되었답니다. 군기저귀, 앙 블랑, 보솜이, 페넬로페, 팸퍼스 등 기저귀를 구매하고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발진이 생겼답니다. 덕분에 쫑이랑 동갑인 조카에게 기저귀를 선물로 잔뜩 줄 수 있었어요 ㅋㅋㅋ..

쫑's 육아템 2020.12.16

아이 발달에 좋은 레고 듀플로 기차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나쯤은 사게 되는 장난감 중 하나가 기차라고 생각해요. 띠띠뽀도 있고, 토마스 기차도 있고, 이케아 기차 등 아이가 있는 집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쫑이의 기차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그건 바로 레고 듀플로 기차에요. 처음에는 띠띠뽀를 구매할까 고민이 되었지만 결국 레고 듀플로 기차를 사게 되었답니다. 제일 큰 이유 하나가 아이가 쉽게 질리지 않을 것 같아서였어요. 아마 아이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아실 거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바뀌는 순간 장난감에도 흥미를 잃어버린다는 사실을...ㅠㅠㅠ 그래서 띠띠뽀를 고민하다가 사지 않게 된 큰 이유가 아이가 조금만 더 커서 띠띠뽀를 보게 되지 않으면 장난감을 안 가지고 놀겠구나..

쫑's 장난감 2020.12.15

4살 아이와 함께 하는 집콕놀이 불어펜

일주일 동안 아이가 집에만 있느라 너무 답답해 하는 것 같아 주말에 잠깐 집 앞 산책을 다녀온 쫑이는 오늘도 나가자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주말엔 쫑이 아빠가 있어 잠깐이나마 나갔다 올 수 있었는데 평일에는 작은 쫑이를 데리고 나가자니 아직은 불안해서 못나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쫑이를 달랠 겸, 놀아줄 겸 새로운 놀잇감을 찾다가 발견했답니다. 누구나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불어펜을 말이죠!! 구매했을 때는 아이가 좋아할지 고민이 되어 6가지 색으로 구매했답니다. 열어보니 4개의 스텐실이 있더라고요. 더 많은 색으로 구매할 걸 후회했답니다. 쫑이가 이렇게 시작하기 전부터 좋아할지 몰랐거든요. ^^ 오늘도 엄마의 준비물은 불어펜과 스케치북 밖에 없었답니다. 시작하기 전 준비는 열심히 스텐실을 예쁘게 떼어주고 스케..

쫑's 오감놀이 2020.12.15

아이가 좋아하는 타요 미끄럼틀

아이들은 저마다 개인 공간을 좋아한다고 해요. 작게든 크게든 자신만의 공간에서 안정을 취하기도 하고 놀이도 하고, 아이의 소중한 보물같은 걸 담아놓는 비밀공간이기도 하죠. 그래서 저도 쫑이에게 처음에 쫑이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범퍼침대도 해주고, 뽀로로 집도 구매했었지요. 하지만 우리 쫑이는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범퍼침대는 매트로 쓰인지 오래고 뽀로로 집은 부피만 차지하게 되어 다시 접어 놓게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찾게 된 것이 타요 미끄럼틀이었어요.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쫑이가 직접 보고 골랐다는 거예요. 장난감 가게에 가면 적어도 한두 개씩 미끄럼틀을 설치해 놓잖아요. 그 곳에 타요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타요 미끄럼틀 안에 안들어가려고 밖에..

쫑's 장난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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